“매일아침 콩감자탕 한입에 감탄”…뚝섬역 맛집, 담백함에 매운 뼈찜 열풍→진짜 서울 명소 궁금증
매일이 특별해지는 아침, ‘매일아침’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미각을 깨웠다. 색다른 자극이 필요한 날,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콩감자탕 맛집은 평범한 하루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했다. 뚝섬역 근처, 발길 닿는 곳마다 찬란하게 퍼지는 담백하고 고소한 향에 모두의 눈길이 쏠렸다.
이번 방송에서 ‘대박의 기술’ 코너를 통해 집중 조명된 콩감자탕 식당은 풍미 깊은 대표 메뉴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갈아 넣은 콩이 감자탕 국물에 고루 녹아내리며, 한입 머금는 순간 담백함과 구수함이 입안 가득 번졌다. 여기에 별미로 내놓는 매운뼈찜은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진 진한 풍미로, 이른 아침임에도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아냈다.

식당에서는 콩감자탕 외에도 한끼뚝딱 뚝배기, 얼큰뚝배기, 순살수제비, 불고기뚝배기비빔밥, 제육뚝배기비빔밥 등 다채로운 메뉴로 지역민은 물론 서울 곳곳의 미식가들을 사로잡았다. 감자탕의 부드러운 식감과 콩이 어우러진 깊은 국물, 매운뼈찜의 화끈한 매력까지 균형 있게 더해지며, 입맛을 타는 계절마저 잊게 했다.
성수동 골목, 뚝섬역에서 단 100m 거리에 자리해 접근성도 탁월하다. 진심 어린 손맛과 공들인 레시피는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첫 방문의 감동이 곧 재방문의 이유로 이어진다.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매일아침’은 이번 55회에서 ‘다시 찾은 행복’, ‘여행의 기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냈지만, 이날의 맛집 소개는 유독 진한 여운을 남겼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 매일 현장을 누비는 생활정보 프로그램 ‘매일아침’은 음식과 일상, 소소한 행복을 계속해서 시청자 곁에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