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비비드 블루의 변신”…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세계관 재정의→컴백 속 숨겨진 메시지 시선집중
강렬한 블루의 물결 위에 트와이스가 새로운 감각적 서사를 펼쳤다.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의 콘셉트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대중은 아홉 멤버가 품은 각기 다른 빛깔에 매료됐다.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와 다음 페이지를 향한 변화의 설렘이 트와이스의 이름 아래 또 한 번 선명하게 번졌다.
이번 티저에서 트와이스는 모든 멤버가 까만 맥시 롱 헤어와 비비드한 블루 의상으로 스타일링을 맞추며 단단한 시각적 통일감을 자랑했다. 그룹의 단체컷부터 멤버별 개별컷까지, 절제된 포즈와 세련된 무드가 시선을 끌었다.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펼쳐진 이 통일된 미감은 트와이스만의 브랜드와 새로운 아우라를 입히며 팬들에게 오직 지금에만 깃든 특별한 순간을 각인했다.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는 트와이스가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앞서 콘셉트 필름과 이미지가 연달아 공개되며 컴백을 향한 열기가 고조됐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연출 속에서 이번 음반이 제시할 음악적 서사와 변화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도 커져간다. 무엇보다 케이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이 앨범을 통해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세계관의 확장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컴백과 더불어 월드투어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무대 확정 소식까지 전해지며, 한층 성장한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트와이스는 도전과 성장, 그리고 팬들과의 새로운 약속을 고스란히 이 앨범에 담아낼 것으로 예고돼 컴백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트와이스의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는 오는 11일 오후 1시에 발매될 계획이며, 이를 기점으로 월드투어와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올여름 케이팝 신을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