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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창밖 햇살 아래 드러난 순간”…노을빛 드라이브의 감각적 여운→팬들 반응 집중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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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의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든 자동차 안, 이종원은 한 편의 영화처럼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펼쳤다. 자연스럽게 떨어진 흑발과 감정을 감춘 듯한 선글라스, 그리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조차 아름다운 장면으로 탈바꿈시켰다. 그의 청량한 오후는 마치 소설 속 주인공이 그려내는 자유로움과 진솔함을 가득 품었다.
이종원은 운전석에 앉아 여유롭게 창밖을 바라보며, 셔츠 소매를 걷어올린 손끝과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갈색 스웨이드 재킷과 청바지의 조화는 트렌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남성미를 완성시켰다. 선루프를 통해 쏟아지는 환한 빛 아래 이종원은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분위기와 아우라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함께 이종원은 “@ysl @anthonyvaccarello”라는 짧은 메시지로 패션 감각과 개인 취향을 넌지시 밝혔다. 패션 브랜드 태그만으로도 한순간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그의 근황에 “감각적인 근황”,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역시 분위기 남신”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작품 속 다양한 변신을 거쳐 온 이종원이 이번에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이미지를 입혔다는 평이 뒤따르고 있다. 자연 속에서, 그리고 본인만의 개성으로 빚어진 초여름의 풍광은 이종원이 그려내는 여유와 자유의 상징으로 남았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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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노을빛드라이브#분위기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