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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국내 데뷔 신호탄”…폭발적 환호 속 하이브 전략→K-팝 새 물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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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국내 데뷔 신호탄”…폭발적 환호 속 하이브 전략→K-팝 새 물결 예고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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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환호와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이 마침내 한국 땅을 밟는다. 폭넓은 인기를 증명한 일본 무대보다 더 거대한 도전, 미니 1집 ‘Back to Life’로 K-팝 본진에 출사표를 던진 시간은 글로벌 음악계의 새로운 물결을 예고했다. 너른 세상으로 발을 디디겠다는 다짐과 국내외 팬덤 루네의 뜨거운 응원이 겹치는 이 순간, &TEAM의 서사는 그 존재만으로 뭉클한 기대를 안겼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이미 일본에서 음반 누적 출하량 100만 장과 오리콘 인지도 1위,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등 독보적 기록을 써내려왔다. 아시아 투어로 10만 명과 호흡을 맞췄고, 방송 출연 300회를 넘어서는 등 현지에서 탄탄하게 성장했다. 이 같은 압도적 스코어를 품은 &TEAM의 한국 데뷔 소식에 일본 가장 큰 포털사이트 야후재팬 톱 뉴스 등 현지 주요 언론이 ‘세계 무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집중조명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K-팝 본진을 향한 &TEAM의 움직임은 곧 음악산업 판도를 바꿀 전환점이 되고 있다.

“&TEAM 향한 국내외 기대”…&TEAM, ‘Back to Life’로 K-팝 본진 상륙→글로벌 도약 신호탄
“&TEAM 향한 국내외 기대”…&TEAM, ‘Back to Life’로 K-팝 본진 상륙→글로벌 도약 신호탄

특히 하이브의 ‘2.0 전략’이 &TEAM의 데뷔와 맞물리며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국경을 넘어 장르, 문화별 멀티홈 그룹을 지향하는 하이브는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공 패러다임을 시도한다. 방시혁 의장은 “K-팝 성공 공식을 타 장르, 타 지역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혀 &TEAM의 도전이 단순한 진출이 아닌 시장의 시금석임을 강화했다. 현지 레이블 YX 레이블즈 역시 “&TEAM만의 늑대 DNA 콘셉트와 글로벌 소통 역량으로 K-팝 시장의 새 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는 공고한 메시지를 전했다.

 

팬덤 루네의 응원은 한국 데뷔에 더욱 힘을 실었다. &TEAM은 “더 넓은 세상, 더 멀리까지 우리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며 “모든 과정에 팬들과 동행하고 싶다”는 진심을 남겼다. 그룹의 성장과 성취를 닮아가는 팬덤의 열기는 &TEAM의 미래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TEAM은 미니 1집 ‘Back to Life’를 들고 한국 무대로 데뷔할 전망이다. 촘촘하게 쌓아온 일본 내 인기와 동시에 글로벌 무대까지 아우르는 이들의 행보는 K-팝 시장에 또 다른 감동의 역사를 써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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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backtolife#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