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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청량 고음, 여수 밤을 적신다”…옐로우 데이, 트로트 새 역사→무대 전환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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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청량 고음, 여수 밤을 적신다”…옐로우 데이, 트로트 새 역사→무대 전환점 기대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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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같은 고음과 깊은 감성으로 무장한 박지현이 여수의 바다를 무대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 가치를 각인시킨다. 여름밤을 더욱 낭만적이고 감동적으로 물들일 이번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옐로우 데이’ 무대는 박지현의 다채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기회다.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단숨에 국민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박지현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깊은 음악적 색채, 그리고 출중한 비주얼 퍼포먼스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는 최근 신곡 ‘녹아 버려요’로 성인가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적 저력을 뽐내며 차세대 트로트 계의 중심에 섰다.  

박지현/오피셜
박지현/오피셜

옐로우 데이 무대에서 박지현은 청량하고 매력적인 고음, 큐티한 애교, 감성 짙은 무대매너로 남다른 존재감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여름밤 낭만이 깃든 여수의 바다를 배경 삼아 펼쳐질 이번 공연은 K-트로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박지현뿐 아니라 김희재,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 트로트계를 주름잡는 대표 아티스트들도 총출동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박지현이 선사하는 프레시 트로트의 정수와 함께, 여수의 밤은 가슴 벅찬 감동과 환상의 아우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7월 31일, 여수 엑스포장과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의 옐로우 데이 공연이 개최되며,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K-컬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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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여수k-메가아일랜드#미스터트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