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 붉은 유니폼 아래 빛난 설렘”…QWER 히나, 봄 축제 무대에 어린 진심→팬심 다시 흔들다
붉은 조명이 스며든 무대 위, 히나는 봄밤의 설렘을 그대로 안고 서 있었다. 걸그룹 QWER의 히나는 환하게 퍼지는 미소와 투명한 눈빛으로 짙은 축제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어깨를 감싸는 패턴과 과감한 붉은 유니폼, 또렷하게 새겨진 ‘KOREA’ 한 글자는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타오르는 열정을 상징했다.
히나의 단정한 표정과 가벼운 메이크업, 깔끔하게 정돈된 포니테일은 무대의 긴장감 속에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희미하지만 진한 웃음 사이로, 변하지 않는 열정이 자연스레 묻어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한 번 팬들과 마주선 히나는 “작년에이어 올해도.. 민족 고대!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얘기를 건네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소중함과 믿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무대의 흐름 속에서 히나는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반복되는 축제의 순간이었음에도, 그녀가 만들어내는 공기는 매번 새로움과 설렘을 머금고 있었다. 팬들 또한 히나의 꾸준한 성장과 변함없던 열정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한결같은 미소가 더 깊이 마음을 울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작년과 이어지는 시간을 말한 담담한 인사 한마디가 축제의 의미를 더 크게 만들었다. 매해 마주하는 무대라도, 히나의 표정과 빛나는 여유는 더욱 단단해졌다. 그녀만의 색과 감정을 가득 채운 무대에서, 히나는 첫 순간의 순수를 다시 꺼내 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걸그룹 QWER 히나가 선보인 이번 축제 무대의 진심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팬들은 변치 않는 모습에 환호를 보냈고, 올해 봄의 따스한 밤은 히나의 미소와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