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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뜨거운 승부”…팀 순위 흔들린 무대→단 한 명의 생존에 관객 숨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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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뜨거운 승부”…팀 순위 흔들린 무대→단 한 명의 생존에 관객 숨멎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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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덱스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1위를 차지한 ‘보이즈2 플래닛’이 치열한 1차 계급 배틀을 공개하며 시청자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밝은 미소와 긴장감이 공존하는 무대 위, 윈플래쉬 팀과 킬 더 로미오 팀이 마지막까지 팽팽하게 맞붙는 순간, 탈락과 생존의 경계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보이즈2 플래닛’은 1:1 계급 배틀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특’,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동방신기의 ‘라이징 선’, 제로베이스원의 ‘킬 더 로미오’, 에스파의 ‘위플래쉬’ 등 무대를 선보이며 각 팀이 사활을 걸고 격돌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킬 더 로미오, 라이징~뀨!, 올스타 특공대 등 상위팀이 영예를 안았고, 베네핏이 걸린 윈플래쉬 팀은 퍼포먼스와 스페셜 스테이지 티켓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글로벌 투표와 베네핏 점수가 교차하는 순간, 48명의 합격자와 탈락자가 가려질 생존자 발표식 후보로 윤민, 방준혁, 이동헌, 장슌위 등 네 명이 무대에 섰다. 이들 중 단 한 명만이 최종 합격의 꿈을 이어가게 될 예정이어서 사뭇 진지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실시간 집계된 투표에서는 이상원이 1위를 차지했고 조우안신, 최립우, 정상현, 이리오 등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의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땀과 눈물 그리고 각 팀의 색깔이 그대로 녹아든 무대들은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승패의 명암이 교차한 순간마다 꿈을 향한 간절함만큼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흐르고 있었다.  

1:1 계급 배틀과 글로벌 투표가 집약된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 전, 윈플래쉬 팀이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와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까지 확정하며 한층 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차 미션 결과와 함께 반전을 예고한 48명의 합격생과 하위 생존자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보이즈2 플래닛’ 5회는 1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펀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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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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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윈플래쉬#킬더로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