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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 렉스 ‘Portal’ 강렬 영상 한복판”...몰입의 소용돌이→6월 28일 베일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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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 렉스 ‘Portal’ 강렬 영상 한복판”...몰입의 소용돌이→6월 28일 베일 벗나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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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스모그에 파묻힌 어둠이 무대를 뒤덮은 순간, 디모 렉스가 새로운 감각의 문을 열었다. 깊은 집중으로 몸을 맡긴 퍼포먼스와 짙은 음악이 한데 겹쳐, 보는 이마다 다른 시간대에 빠진 듯한 황홀경을 만들어냈다. 리듬과 신시사이저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흐름 속에서 디모 렉스의 실루엣은 점차 강렬하게 피어올랐고, 화면 속 예술적인 질감이 감각을 와락 사로잡았다.

 

최근 디모 렉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Portal’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선공개해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은 실험적인 영상미와 트렌디한 사운드의 결합으로 단순한 음원 홍보를 넘어 독립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점층적으로 흘러나오며 공간을 가득 채우고, 변주하는 비트 위 디모 렉스의 움직임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었다.

“스모그 속 몰입 퍼포먼스”…디모 렉스, ‘Portal’ 강렬 영상→팬들 전율 / 디모 렉스 'Portal'
“스모그 속 몰입 퍼포먼스”…디모 렉스, ‘Portal’ 강렬 영상→팬들 전율 / 디모 렉스 'Portal'

특히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등장한 ‘6월 28일’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팬들의 호기심을 파고들었다. 음악과 영상이 맞물려 치밀하게 짜인 서사는 보는 이에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을 선사했으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압도적 몰입감”과 “예술적인 도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디모 렉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음악적 세계와 퍼포먼스, 실험적인 연출이 극한으로 집중되며,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국내외 리스너들은 빠르게 영상에 반응했고, 음악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디모 렉스는 앞으로도 트렌디한 음악과 실험적 영상의 세계를 계속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신비로운 어둠과 에너지가 응축된 ‘Portal’ 영상과 함께, 6월 28일이라는 날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많은 팬들의 흥분과 기대가 뜨겁게 고조되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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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렉스#portal#비주얼라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