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년 팀워크·열정, 영원 속으로”…‘TEN: The story Goes On’→원스 심장 고동친다

밝은 조명 아래 트와이스 아홉 멤버가 다시 모였다. 환한 미소와 재기발랄한 장기자랑이 어우러진 프롤로그 필름 속에서 시간의 흐름마저도 잠시 멈춘 듯한 설렘이 피어올랐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가 드디어 원스에게 보내는 단 한 권의 소중한 ‘TEN: The story Goes On’을 들고 돌아왔다.

트와이스는 10월 10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스페셜 앨범의 의미를 특별하게 가꿔가고 있다. 공식 SNS에 타임테이블 이미지가 오르자마자 팬들에게 다가올 10주년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렸고, 프롤로그 필름에서는 아홉 명의 멤버들이 ‘10’을 테마로 한 유쾌한 릴레이 미션에 나섰다. 10톤 차력쇼, 10초 안에 눈물 흘리기, 10초 버저 누르기 같은 기발한 게임들이 이어졌고, 실패와 성공이 교차하는 순간들 속에서 각 멤버의 진짜 모습과 탄탄한 팀워크가 스크린 너머로 전해졌다. 영상 말미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장면이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이들이 걸어온 10년, 트와이스는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 무대에 올라 K팝 역사의 물줄기를 새로이 만들었다. 6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에서는 각국 각 도시, 360도 개방한 공연장마다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명불허전 매력을 뿜어냈다. 음악적 스펙트럼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 OST 참여와 ‘Strategy’의 역주행 흥행으로 더욱 넓어졌다.

팬덤 원스의 변함없는 사랑을 에너지 삼아 트와이스는 빌보드 ‘핫 100’부터 영국 오피셜, 글로벌 주요 음원차트에 이르기까지 연이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기록마다 도전의 표식을 새기며, 매 앨범마다 더 큰 서사와 감동을 안겨주는 트와이스의 행보는 업계의 인정을 넘어 대중의 마음까지 깊이 파고들었다.

2024년에도 멤버별 솔로 프로젝트와 팀 단위의 활동,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아티스트로서, 또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온 트와이스는 ‘TEN: The story Goes On’에 지난 10년의 노래와 춤, 진심의 순간들을 집약해 원스와의 특별한 동행을 약속한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프롤로그 필름, 온라인 커버, 공식 포스터, 월드투어 및 히트곡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티저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오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아홉 개의 마음이 서정적인 선율과 진심 어린 메시지로 새겨질 이번 스페셜 앨범은, 새로운 10년의 서막을 여는 감동의 라스트 넘버가 될 전망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트와이스의 새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은 10월 10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