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구독자 궤도‧이승현 지식 여정”…AI토피아, 교양의 경계 넘다→미래 호기심 급상승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아나운서 이승현이 국내 첫 대형 AI 교양 프로그램 ‘AI토피아’의 출발점에 함께 섰다. 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포스터와 두 진행자의 신뢰감 넘치는 조합은, 다양한 연령층의 호기심을 단숨에 이끈다. 지식의 경계가 낮아지는 그 출발점에서 시청자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은 미래와 기술의 물결을 향해 한 걸음 깊이 내딛게 된다.
‘AI토피아’는 총 100부작을 예고하며 거대한 스케일로 인공지능의 흐름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궤도는 “어딜 가도 모두가 AI의 중요성만 이야기한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본격 전문 AI 교양 프로그램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승현 역시 “100회 동안 인공지능과 세상의 변화, 그 중심의 이야기를 한 번도 들려주지 않았던 시각으로 펼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첫 방송에는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이 ‘AI가 뭐길래?’라는 본질적인 물음으로 화두를 던진다. AI의 핵심 개념부터 알파고로 상징되는 기술의 발전 역사, 학습 방식, 그리고 현실적 사례까지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진다. 쉽게 다뤄질 수 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궤도와 이승현 두 MC는 ‘AI’라는 복잡한 주제를 시청자가 곁에 두고 소화할 만한 일상적 질문으로 풀어낸다. 공식 포스터에 담긴 “AI가 궁금한 당신을 위한 AI지식 특강”이라는 문구처럼, 전문가와 대중의 영역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 구심점이다.
무엇보다 ‘AI토피아’는 관념적인 지식 전달 그 이상을 지향한다. 매 회 각기 다른 현장 전문가들이 합류해 시청자가 직접 궁금해하는 주제를 쉽게 탐구한다. 인공지능의 일상 적용, 핵심 기술의 동향, 사회 전반의 파장까지 세심하게 다루며, 100회라는 장기 여정 안에 미래 사회의 설계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형 AI 지식 프로그램의 새 지평이 열리는 현장, 궤도의 대중적 접근과 이승현의 진행이 어우러지며 기대감이 높아진다. ‘AI토피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KBS LIFE, UHD Dream TV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의 세계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전문적인 깊이를 원하는 시청자에게도 또렷한 이정표가 될 ‘AI토피아’의 첫걸음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