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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귀환 신호탄”…새 앨범·월드 투어→걸그룹 세대교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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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완전체 귀환 신호탄”…새 앨범·월드 투어→걸그룹 세대교체 예고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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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과 박수 소리가 가득한 무대 위, 블랙핑크 멤버들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 하나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뛰게 만들었다. 리듬감 넘치는 영상과 양현석의 솔직한 언급이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집중시키는 블랙핑크, 올해 다시 한 번 무한한 음악적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양현석이 직접 전한 블랙핑크의 컴백 소식은 팬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양현석은 오랜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설 블랙핑크의 모습을 약속하며, 정확한 발표 날짜는 미정이지만 새로운 신곡 공개가 임박했다고 귀띔했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무대 복귀를 넘어, 월드 투어와 새 앨범 발매가 동시에 예고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핑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블랙핑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뿐만 아니라 베이비몬스터는 7월 1일 신곡 발매, 10월 1일 미니 앨범 발표로 2024년 하반기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트레저 또한 오는 9월 새 앨범으로 돌아오며, 10월부터는 글로벌 월드 투어를 통해 무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두 팀의 연이은 성장과 글로벌 진출 예고는 K팝 신에서 새로운 흐름을 예감케 한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에 대한 시선도 주목받고 있다. 양현석은 남자 그룹의 경우 현재 두 팀이 준비 중이라며, 합리적인 순서에 따라 내년 중 한 팀의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네 명의 멤버가 이미 확정된 신인 걸그룹도 빠르게 대중에게 소개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연습과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자와 함께 성장의 순간을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부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로 팬들과 대면하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역시 새 앨범과 투어를 통해 각자의 컬러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그룹별로 확장되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YG엔터테인먼트의 세대교체 선언이 올 해 K팝의 새 물결을 예고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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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트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