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0.46% 상승”…장중 거래대금 12억 돌파·시총 2,530억 원

이스트소프트가 10월 16일 장중 0.46% 상승하며 거래대금 12억 원을 돌파했다. 투자자들은 약보합세에 머무른 동일 업종 흐름과 달리 이스트소프트의 주가 변동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1시 53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0원 오른 2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21,900원, 장중 고가는 22,000원, 저가는 21,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변동폭은 500원이며, 거래량은 56,824주, 거래대금은 12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내 이스트소프트 시가총액은 2,530억 원으로, 전체 349위다. 상장주식수는 1,168만 7,092주이며,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8만 4,483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58%다. 동일 업종 PER은 91.53, 업종 등락률은 1.13% 하락으로, 시장 전반 대비 이스트소프트의 주가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해 변동이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IT·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으로 약보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스트소프트는 거래대금이 뒷받침되며 안정적 주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코스닥 시장 수급 등 추가 변동 요인을 지켜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