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강소라 리액션 285만의 온도”…진짜 괜찮은 사람, 패널 몰입→초유의 연애 예능 탄생 궁금증

웃음과 설렘이 한데 모인 ‘진짜 괜찮은 사람’ 첫 방송은 조세호와 강소라가 친구의 연애를 지켜보는 순간, 오래된 신뢰가 소란한 호기심으로 바뀌는 특별한 온도를 남겼다. 현실 리액션으로 빚어진 스튜디오의 분위기와 솔직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매 순간 진심 어린 감정을 공유하며 자연스레 빠져들었다.  

특히 방송 전부터 패널 리액션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285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 등 8인은 단순한 패널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의 인연을 무대로 깊은 몰입과 공감을 전했다.  

조세호의 친구 김건우는 개성만점 패션으로, 강소라의 친구 최지은은 반전 매력의 너드녀로 등장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김남희 친구 오현진, 허영지 친구 신동하, 이관희 친구 하정근, 이미주 친구 이다혜 등 각기 다른 빛깔을 지닌 친구들이 첫 만남부터 새로운 설렘을 불러왔다.  

방송 이후 주요 SNS와 커뮤니티에는 진정성 넘치는 패널의 눈빛과 긴장감, 그리고 친구이기에 가능한 투명한 조언과 반응이 미소를 자아낸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직접 연애를 보증하는 패널 친구들의 떨리는 감정선은 기존 연애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서스펜스와 유쾌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제작진 역시 ‘친구를 보증한다’는 현실적인 포맷이 깊은 신뢰와 몰입을 불러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진심 담긴 추천 과정을 통해 구축된 관계성이 리얼하고, 패널이 더 긴장하는 새로운 리액션은 매회 반전을 예고한다.  

2회에서는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첫 호감 투표 결과가 펼쳐지며, 각자 친구를 향한 설렘이 어떤 파장을 그릴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며, 친구와 사랑 사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순간을 그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