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 ‘Dday’ 거울 셀카로 청량한 여름 속 급변신→설렘 폭발”

한여름 오후, 도회적이면서 아늑한 공간에서 촬영된 민규의 거울 셀카가 빛을 발했다. 세븐틴 멤버 민규는 블랙 싱글 재킷 하나만을 자연스럽게 걸치며, 단정함과 여유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소년다운 모습을 지나 한결 어른스러운 기운을 뿜는 그의 청량한 비주얼은 깊고 담담한 눈빛과 어우러져 특별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게시물에서 민규는 “Dday”라는 짧은 멘트로 이날이 특별함을 이끌어냈다. 공식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거울 너머 고요한 실내의 금빛 디테일, 부드러운 패브릭과 어우러진 그의 실루엣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서 변화와 성장의 전조를 암시했다. 재킷 안의 맨 살과 드러난 목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한여름 특유의 청량함과 도시적 세련미를 동시에 풍겼다.

팬들은 “새로운 시작 기대된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성숙해진 스타일에 감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과거 소년스러운 면모와 뚜렷하게 대비되는 이번 게시물은, 민규가 성숙해진 이미지로 새로운 활동 또는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바로 이 순간, 긴장과 설렘, 여유가 공존하는 민규의 여름 풍경은 보는 이들 마음에 조용한 떨림을 남겼다. 그의 변화를 들려준 셀카 한 장이 향후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