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오션데이 속 숨결”…여름빛 품은 드레스→청량 포토에 팬心 일렁이다
푸른빛 햇살과 여름 바람이 교차하는 나른한 오후, 박소진은 한가로운 자연의 풍광을 배경 삼아 새로운 여름의 숨결을 태연하게 불어넣었다.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긴 홀터넥 드레스와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릿결, 두 손에 여유롭게 담긴 나뭇가지의 온기가 박소진만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잎사귀와 절제된 드레스의 질감, 해변을 닮은 라운지체어와 데크까지 어우러지며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짙게 담아냈다.
직접 고른 옷으로 매만진 박소진의 여름 일상은 어느 때보다 청량하면서도 우아했다. 자연광 아래 드러난 부드러운 실루엣과 잔잔한 표정은 도시적 이미지 속에 감춰둔 박소진의 따뜻하고 입체적인 매력을 새로운 계절 언저리에서 선명히 드러냈다. 이번 포토 속 곳곳에 박소진 본연의 고요함과 특별한 감각이 스며들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일상에 스며든 작은 행복을 떠올리게 했다.

박소진은 “에센셜바이이큐엘 25 SUMMER 컬렉션과 함께한 이번 기획전, OCEAN DAYS에서 직접 고르고 매치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며,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실루엣이 유행을 타지 않아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룩에 대한 애정과 계절감이 묻어나는 긴 말에는 여름의 자연스러움과 소박한 휴식에 대한 진심이 오롯이 담겼다.
사진을 바라보는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자연을 닮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드레스핏이 이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린다” 등 감탄과 호평이 줄을 이었다. 도시적인 이미지에서 한 걸음 물러서 자연의 한가운데로 들어선 박소진은 이번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름을 표현하며 대중의 마음을 새로운 감동으로 물들였다.
도시와 자연, 스타일과 휴식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박소진의 이번 여름 셀럽룩은 SNS와 각종 팬 커뮤니티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