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시즌1 전설이 다시 모였다”…첫정 콘서트, 단 하루의 격정→팬심 폭발
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트로트의 신화가 다시 불타오를 날이 돌아왔다. ‘미스트롯 시즌1’의 이름만 들어도 긴장감이 감도는 레전드 멤버들이 모여, 소중했던 그 시절의 무대를 다시 한 번 펼칠 준비를 마쳤다. 화려하게 내려앉은 조명 아래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가 팬들과 다시 만날 기회를 잡았다. 이들의 존재만으로도 객석은 이미 환호로 가득 찼고, 시간은 되감기 듯 새로운 열정 속에서 흘러가기 시작했다.
오는 7월 12일 단 하루, ‘첫정’ 콘서트는 오직 단 두 번만 펼쳐진다. 특별함을 강조한 1회 차 공연은 ‘향수’라는 테마 아래, 미스트롯 시즌1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통해 첫 만남의 떨림과 순수함을 노래한다. 팬들의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 퍼질 때마다 무대 위 아티스트들의 목소리와 표정에는 아련한 추억이 오롯이 깃든다. 또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 사이에는 다시금 미스트롯 시즌1 영상을 찾아보는 등, 재회의 기대감과 설렘이 온라인에서도 번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펼쳐질 2회 차는 ‘변신’을 테마로 내세워, 각 멤버들의 성장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는다. 공연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참가자들이 이번에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레전드 조합의 탄탄한 호흡과 독보적인 개성이 어우러진 무대는 ‘첫정’에서만 볼 수 있는 소중한 한 장면으로 남을 예정이다. 공식 홍보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역시 원조들다웠다”, “‘첫정’ 안 보면 평생 후회할 듯”, “최고의 무대를 다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첫정’ 콘서트는 단 하루, 두 번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며, 낮 1시와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깊은 시간 끝에 다시 모인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무대와 음악은 오랜만에 처음처럼 아련한 기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시간을 초월해 울려 퍼질 명곡들과 숨은 열정, 그리고 팬들과의 재회가 과연 또 다른 전설을 만들지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스트롯 시즌1 멤버들이 선물할 단 하루의 격정적 감동은 7월 12일,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