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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집안 콘서트서 폭발한 끼”…아이돌 DNA 본격 각성→시청자 애정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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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딸 서아, 집안 콘서트서 폭발한 끼”…아이돌 DNA 본격 각성→시청자 애정 쏟아져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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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보여준 가족의 일상에는 아이돌 DNA가 단단히 스며 있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과 두 딸 서아, 서우의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무대로 변모하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공감과 미소를 자아냈다. 밝은 웃음으로 채워진 집안 한 켠, 서아는 즉석에서 아일랜드 테이블 위에 올라 서슴없이 ‘곰 세 마리’를 부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아의 애교 넘치는 춤과 노래, 계이름을 오가는 율동, 그리고 무대 끝 인사까지. 단순한 장난이 아닌, 타고난 재능이 깃든 모습이었다. 이정현과 남편은 예상치 못한 딸의 끼에 연신 놀람을 금치 못했고, MC 붐은 “아이돌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피프티피프티 메인보컬 문샤넬 역시 “메인보컬 재질”이라고 치켜세우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정현 딸 / kbs
이정현 딸 / kbs

과거 서아는 집안의 기대를 모으며 돌잔치에서 청진기를 쥐었던 적이 있지만, 무대 위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이정현에게 또 다른 희망을 안겼다. 현장에서 펼쳐진 작은 ‘집안 무대’가 가족애를 더욱 북돋우며, 시청자들 또한 서아의 성장 가능성과 따스한 분위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방송 마지막에는 이정현이 6kg 대형 민어를 손질해 색다른 여름 보양식을 선사하는 요리 장면이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한 시간이 더욱 빛났다. 일상의 설렘부터 미래를 꿈꾸게 하는 어린 딸의 무대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작지만 찬란한 행복을 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편안한 가족의 저녁을 찾아간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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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신상출시편스토랑#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