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세계 속 한류 빛내다”…K-관광 명예대사로 감동→글로벌 궁금증 증폭
수많은 시상식의 환호성 뒤편에서 박보검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으로 세계에 따스한 울림을 안겼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박보검은 한류의 상징적 얼굴로, 각국 랜드마크를 무대로 대한민국만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할 특명을 받았다. 밝은 미소와 섬세한 감성을 두루 지닌 그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이후 비로소 대중의 기대와 공감을 대변해왔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박보검의 뛰어난 공감 능력은 국가를 홍보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됐다. 영화와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 등 다양한 포맷의 관광홍보 콘텐츠들이 8월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를 비롯한 해외 명소와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그는 직접 뮤직비디오 주제곡 ‘온 마이 웨이’를 소화하며, 진정성 있는 음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한국 곳곳의 특별한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전체 홍보 영상의 85%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촬영됐다는 점에서, 전국적 관광 활성화를 이끌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연기자로서뿐 아니라 방송인과 음악인으로서 박보검의 다채로운 면모는 더 깊이 빛난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과의 듀엣 무대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로 또 한 번 관객을 매료시켰고, MC로서의 탁월한 토크 감각과 무대 위의 자연스러운 존재감은 방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동료들과의 따뜻한 나눔 역시 남다르다. 박보검은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 아이유에게 간식차를 전달하며 동료애를 실천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같은 따뜻한 행보는 그만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스승과의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까지 보여준 박보검은 이제 K-콘텐츠와 K-관광을 잇는 독보적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글로벌 홍보대사로서의 여정과 성장에 국제 사회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 방송을 통해 그의 예술적 깊이와 인간적 온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