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강화에 부는 온기의 힘”…시골마을 이장우2, 로컬 마을 기적→새로운 감동 기다림
푸른 자연이 온전히 살아 숨 쉬는 강화도, 그 일상에 어울리듯 배우 이장우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익숙한 도시를 벗어난 그가 마을 어르신들과 땀을 나누고, 손끝에서 전해지는 제철의 맛으로 하루를 따뜻하게 물들이는 과정을 담는다. 계절 따라 변하는 논과 바다, 초록 갯벌 위로 펼쳐진 풍경 속에서 이장우는 기꺼이 마을 사람이 돼, 강화도의 보물을 한 상 가득 차려내는 데 진심을 다한다.
시즌1에서 전북 김제의 폐양조장이 이장우의 손길을 거치며 활력을 찾았던 순간처럼, 강화도 또한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마을의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역 재생의 생생한 모범을 남긴 전작 이후, 김제 방문자가 늘고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꼽혔던 그 결과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선 의미를 남겼다. 이번 시즌 이장우는 새로운 땅 강화도에서 다시 한 번 깊은 교감으로 재생의 실마리를 그린다.

강화는 그 자체로 이야깃거리가 풍성한 마을이다. 논과 갯벌, 조용히 잊혀진 곳곳의 집마다에는 손맛을 지닌 장인들과 마을 어르신들이 살아간다. 이장우는 그들과 한 걸음씩 소통하며, 각자의 레시피와 추억을 담아 밥상을 차린다. 더불어, 다음 달 30일 마련된 특별 팝업 행사에서는 이장우가 준비한 강화도 제철요리를 누구보다 먼저 만날 기회가 열린다. 제각각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진짜 로컬 밥상이, 강화의 숨은 매력을 오감으로 전한다.
‘시골마을 이장우2’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강화도 곳곳에서 펼쳐질 새로운 게스트들의 합류와, 커진 스케일이다. 단순한 요리 대결이나 여행 예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사람, 자연의 진솔한 일상을 그리려는 로컬 예능의 정체성을 한결 깊게 새긴다. 시청자는 힐링과 공감, 소박한 변화의 여운을 매 장면마다 느끼게 된다.
이장우가 보여주는 한 그릇의 밥과 마을의 웃음 속에는 작은 위로와 용기가 스며 있다. 매 시즌 마다 ‘로컬 예능’의 새로운 정의를 그려낸 이장우가, 또 한 번 강화에서 일으킬 진심 어린 변화를 주목하게 한다. 더욱 따뜻해진 이야기와 새로운 조합의 만남으로 시선을 모으는 ‘시골마을 이장우2’는 올해 하반기, 강화도의 진짜 삶과 맛이 빚어내는 감동으로 시청자를 다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