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팀 로고 점화”…데뷔를 향한 전류의 쏟아짐→팬심 설렘 고조
새벽의 적막을 깨우듯, AxMxP가 팀 로고 모션을 드러내며 대망의 데뷔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공식 SNS에서 공개된 영상 속에는 AMP가 켜질 때의 전율 어린 음향과 함께, 선명하게 타오르는 팀 로고와 ‘Amplify Music Power’의 슬로건이 숨가쁘게 확장됐다. 이는 음악적 에너지와 새 출발에 담긴 신인 밴드의 도전정신을 우아하게 담아냈다.
AxMxP의 이름은 단순한 약자를 넘어서, 악기의 소리를 증폭하는 장치 ‘AMP’와 직결된 ‘증폭’의 상징을 품었다. 가장 본질적인 밴드의 사운드, 그리고 목소리를 강렬하게 세상에 들려주겠다는 팀의 포부가 조명된다. 팀 로고가 환하던 순간, 음악의 씨앗을 뿌리는 시작점과도 같은 각오가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오랜 시간 끝에 내놓는 신인 보이 밴드인 만큼, AxMxP는 정식 데뷔 이전부터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보컬 하유준은 SBS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연 ‘사계’ 역에 나서며 연기와 음악 두 무대에서 겹빛 활약을 드러냈고, AxMxP가 해당 드라마의 메인 엔딩곡 ‘SEE YOU LATER’ OST를 직접 불러 음악적 기량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AxMxP는 ‘2024 LOVE FNC COUNTDOWN’과 ‘FNC BAND KINGDOM 2025’ 패밀리 콘서트 등 굵직한 무대 경험을 통해 신인의 풋풋함과 패기를 동시에 보여줬다. ‘Beautiful Mint Life 2025’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준비된 밴드만의 저력을 선보였다. 데뷔 전부터 열정적인 연습과 실전 경연으로 다져온 AxMxP의 존재감에 음악계의 기대가 더해진다.
이번 팀 로고 모션 공개는 AxMxP가 정식 데뷔를 위한 막바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는 신호다. 오랜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음악성을 한데 모아, 무대를 통해 각인을 예고한다. 가까운 시일 내 첫 공식 음원과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인 AxMxP의 데뷔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