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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직화뼈구이 한 상” 침샘 자극→논현동 매운맛 열풍의 비밀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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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 속에 펼쳐진 매콤함의 향연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끈다.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소개된 논현동 직화뼈구이 한 상 매장은 진한 탄화의 풍미와 붉은 양념이 어우러진 뼈구이 맛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잠깐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맛집 탐방은 어느새 강렬한 매운맛에 대한 궁금증과 군침으로 가득 찼다.
무수한 맛집이 즐비한 인천 논현동, 그중 소래포구역과 호구포역 사이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이 매장이 특별히 조명된 까닭은 중독적인 매운맛과 다채로운 메뉴 구성에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화뼈구이가 강한 불에 구워지며 완성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비추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윤기가 흐르는 뼈 한 조각마다 깊은 양념이 스며들어, 익숙한 듯 또다시 새로운 풍경을 만들었다.

대표 메뉴인 직화뼈구이를 중심으로 장칼국수, 맑은칼국수, 뼈맑은칼국수, 뼈장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빠짐없이 이어진다. 한 상 가득 차려진 넉넉한 밥상 위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과 정성 어린 손길이 진하게 느껴졌다. 붉은빛 양념과 칼칼한 국물이 어우러져 매운맛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방송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판매로도 성공을 거둔 케이크 공장, 36년 전통의 김치말이국수, 컬러풀 가든과 자라섬의 꽃 페스타 등 다채로운 음식과 명소가 함께 소개돼 시청 재미를 더했다.
매콤한 뼈구이 한 상의 깊은 풍미와 공감 가는 사연이 따뜻하게 스며들었던 생방송투데이 3777회는 평일 저녁 6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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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직화뼈구이#논현동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