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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러브 스펠’ 촬영장, 첫사랑 닮은 청춘 서사”…햇살 속 팬을 향한 떨림→현장 여운 길게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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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러브 스펠’ 촬영장, 첫사랑 닮은 청춘 서사”…햇살 속 팬을 향한 떨림→현장 여운 길게 번졌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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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유난히 깊던 촬영장에 서영택이 밝은 미소로 기분 좋은 설렘을 더했다. 첫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 비하인드 현장에서 그는 팬들을 향해 자신의 진솔한 감정을 내비쳤고, 마음 안에 간직한 담담한 사랑의 속내를 한 조각 미소 속에 슬며시 담았다.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와 서영택 특유의 단단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순간은 보는 이의 기억 속 첫사랑의 설렘을 조용히 건드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영택이 햇살을 맞으며 흰색 꽃을 든 채 청초하고 풋풋한 포즈로 ‘러브 스펠’만의 감성을 펼쳐보였다. 아침의 약간 어색한 분위기와 달리, 그는 다양한 소품과 변화무쌍한 의상을 소화하며 부드러운 미소와 아련한 눈빛을 전했다. 현장에서 장난스럽고 따스한 농담을 던지며 스태프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고, 꾸밈없는 에너지는 촬영장의 공기마저 환하게 만들어냈다.

“서영택, 첫사랑을 닮은 고백”…‘러브 스펠’ 자켓 비하인드→팬심 저격 / 쇼플레이
“서영택, 첫사랑을 닮은 고백”…‘러브 스펠’ 자켓 비하인드→팬심 저격 / 쇼플레이

댄디한 재킷과 스트라이프 셔츠 등 콘셉트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촬영 장소를 오갈 때마다 진지함과 여유로움이 교차했다.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첫 싱글 작업에 초심으로 임했다고 고백하며, 촬영이 이어지면서 더 큰 에너지가 생겼음을 이야기했다. 밝고 유쾌한 태도 너머로 프로다운 집중력까지 드러내며, 땀이 맺힌 이마로 박자를 맞추고 음악에 몰입하는 진지한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의 팬심을 한 번 더 자극했다.

 

특히 마지막 촬영에서 서영택은 “러브 스펠’이 팬들 모두를 위한 사랑 고백이었으면 좋겠다”며 담담하지만 깊은 진심을 전했다. 성악가 출신이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최근까지 포르테나로 크로스오버 무대를 경험한 아티스트답게 새로운 음악적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은 마법 같은 사랑의 순간과 설렘을 청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목소리로 풀어낸 곡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 스펠’은 작곡가 김진환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이번 싱글을 통해 서영택은 조금 더 성숙한 음악적 색채와 변치 않은 진정성으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앞으로의 활동에는 더욱 깊은 감정과 여운이 기대된다.

 

한편, 서영택이 선보인 디지털 싱글 ‘러브 스펠’은 지난 6월 24일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돼 많은 음악 팬들 사이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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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러브스펠#포르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