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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의 EXTRA 도전”…신비한TV서프라이즈, 한계 뛰어넘은 변신→미스터리 충격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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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의 EXTRA 도전”…신비한TV서프라이즈, 한계 뛰어넘은 변신→미스터리 충격 전율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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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이로 피어오른 안개처럼 전소미의 신비로운 등장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물들였다.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깜짝 등장한 전소미는 앵무새와 함께 스쳐가는 순간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계 없는 변신의 가능성을 시청자 곁에 아로새겼다. 가수에서 배우로, 다시 새로운 이야기의 한가운데로 녹아든 전소미의 걸음은 더욱 진지하고 깊은 서사로 흐르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숲에서 아련히 등장해 누군가에게 앵무새를 전하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후 극의 전개에 의미심장한 미소로 깊이를 더하며, 남편의 외도와 불륜 현장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구원자이자 미스터리의 열쇠처럼 작용하는 그의 등장은 마치 노래 한 소절처럼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켰고, 매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촬영 현장에서 조차 호우주의보 속 깊은 산 속을 직접 누비며 몰입한 노력과 진중한 태도 또한 감동으로 전해졌다.

“신비로운 여인과 앵무새”…신비한TV서프라이즈 전소미, EXTRA 도전→한계 없는 변신 / MBC
“신비로운 여인과 앵무새”…신비한TV서프라이즈 전소미, EXTRA 도전→한계 없는 변신 / MBC

주목해야 할 점은 전소미의 이번 특별출연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최근 선보인 신곡 ‘EXTRA’의 몽환적 분위기와도 정교하게 맞물렸다는 점이다. 음악과 드라마,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소미는 이번 서프라이즈 재연에서 독특하면서도 예기치 못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직접 준비한 흰 원피스와 긴 가발, 앵무새와의 교감은 극의 분위기를 신비롭게 완성했고, 평소 자신이 팬임을 밝힌 대표 배우 김하영과의 진솔한 호흡도 빛났다. 음악적 아이덴티티와 연기, 그리고 진정성 어린 모습이 어우러져 장르 불문 독창적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한편 전소미는 싱글 ‘EXTRA’ 무대뿐 아니라, 팬미팅 ‘JEON SOMI 2025 FAN MEETING [CHAOS] IN SEOUL’에서 팬들과 진심 어린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이어갔다. 8월 11일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 발매를 앞두고 있어 다양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송되며, 매회 새로운 미스터리 사연과 함께 전소미의 새로운 활약이 또다시 기대되고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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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신비한tv서프라이즈#ex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