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강보합에서 소폭 하락”…쏠리드, 7월 31일 오전 주가 등락세

쏠리드 주가가 7월 31일 오전 장중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쏠리드는 6,290원에 거래 중으로, 전일 종가(6,300원) 대비 10원 내린 0.16%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쏠리드는 6,41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초반 강보합 흐름을 보인 후 오전 중반 들어 6,280원까지 저점을 형성하는 등 소폭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중 고가는 시가와 동일한 6,410원, 저가는 6,28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량은 169,532주, 거래대금은 약 10억 7,50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쏠리드 주식은 오전 중 6,30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제한적인 변동성 속에서 가격 등락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쏠리드 주가가 최근 뚜렷한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만큼,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이 단기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장기 흐름 전환보다는 당분간 6,280원~6,410원 구간 내 등락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당일 변동성 및 거래량 흐름이 향후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면서 시장 분위기 전환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