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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남매 수다는 폭발했다”…‘편스토랑’서 9남매 막내의 짠내→웃음폭격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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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남매 수다는 폭발했다”…‘편스토랑’서 9남매 막내의 짠내→웃음폭격 궁금증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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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소란스럽고 따뜻했던 테이블, 김재중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9남매 막내의 유쾌한 하루를 선사했다. 웃음이 번진 가족 모임에서 그는 실제 누나 8명과 함께 보낸 특별한 시간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평소 방송에서 보기 힘든 진솔한 에피소드와, 남매 사이에서만 가능한 짓궂은 농담들이 오가며 시청자 역시 깊은 공감과 미소를 머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오롯이 누나들을 위해 마련한 오드레기 안주 풀코스로 다정한 동생의 모습을 부각했다. 음식 한 점 앞에서 쏟아진 남매의 수다는 어느새 김재중의 속내로 번졌다. 그는 ‘편스토랑’ 출연 후 “혼삿길이 막힌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누나들은 각기 다른 반응으로, 현실 가족만이 펼칠 수 있는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8번 누나는 “너 우리 신랑 그렇게 테스트했어? 레슬링도 하고 닭싸움도 하고?”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대해 김재중은 실제 예비 매형을 상대로 체력 대결을 벌였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막내라 더 특별하다”…김재중, ‘편스토랑’서 8남매 가족 속 웃픈 고백→애정 가득 수다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막내라 더 특별하다”…김재중, ‘편스토랑’서 8남매 가족 속 웃픈 고백→애정 가득 수다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족이기에 가능한 장난과 진심 가득한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8번째 누나는 “엄마가 ‘재중이 다른 곳은 때려도 되는데 얼굴은 건드리지 마. 우리 아들은 얼굴이 생명이야’라고 외쳤다”는 아련한 가족사를 꺼내 또다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9남매 막내 김재중이 매형 8명을 맞이하며 느낀 복잡한 감정과, 미래의 연인을 향한 ‘웃픈’ 고민들이 솔직하게 드러나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자칫 버거울 법한 대가족의 사연은 누나들과 김재중이 오가는 토크로 오롯이 희극이 된다. ‘이런 동생이 또 어디 있나’, ‘이 남자를 어떡하나’ 등 출연자들도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가족만의 수다와 음식이 어우러진 이 시간은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서로의 마음이 쉽게 흘러넘치는 9남매의 다정한 순간과 화기애애한 가족사, 김재중의 진솔한 고백은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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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신상출시편스토랑#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