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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Mr. 아보카도, 부산의 감성 흔든다”→무대 위 절규와 자유의 바다가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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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Mr. 아보카도, 부산의 감성 흔든다”→무대 위 절규와 자유의 바다가 궁금증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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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가득 채운 따뜻한 시선과 노랫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박창근이 다시 한 번 깊은 감성의 바다로 팬들을 초대한다. ‘박창근 장르 with Mr. 아보카도’ 전국투어 콘서트가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그 여정을 이어간다.  

 

올가을, 부산 드림씨어터의 무대 위에 펼쳐질 박창근과 Mr. 아보카도의 조우는 단순한 재회의 장을 넘어선다. 이번 공연은 장르의 경계가 흐려지는 박창근 특유의 음악적 해방감, 그리고 오랜 시간 쌓아온 내면의 깊이가 녹아든 감성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공동체적 카타르시스를 나누는 특별한 창장이 될 전망이다. ‘그의 자유로움, 그의 단단함, 그의 통곡 같은 절규’라 명시된 공연 소개만큼이나, 또 다시 다른 도시에서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니안 인스타그램
그니안 인스타그램

폭넓은 감정, 절절한 여운, 그리고 삶의 또 다른 시작을 노래할 이 무대는 10월 25일과 26일, 부산 드림씨어터에 펼쳐진다. 표류하듯 자신만의 심연에서 녹여온 감성이 어떤 색채로 터져 나올지, 관객들이 박창근과 함께 ‘자유의 춤’을 추며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은 이미 예고되고 있다. 너와 나, 그리고 음악이 하나가 되는 순간, 진짜 나로 다시 태어나는 용기 역시 그 자리에 흐를 듯하다.  

 

이번 ‘박창근 장르 with Mr. 아보카도’ 부산 콘서트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내 NOL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먼저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국투어 포문을 연 뒤, 이어지는 부산 무대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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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박창근장르withmr.아보카도#부산드림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