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탁쇼4’ 시상식 무대 폭발”…환호와 눈물→전국 콘서트 역주행 시작
조명이 서서히 깨어나면서 관객의 숨결까지 잠시 멈춰버리는 듯한 정적 위로 영탁의 목소리가 흐르기 시작했다. 무대와 팬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놓여 있던 설렘은 이내 환호와 박수로 터져 나왔다. 음악이 깃든 순간, 영탁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에너지가 콘서트장을 가득 채웠다.
영탁은 오는 8월,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의 중심으로 돌아온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브랜드 콘서트 ‘탁쇼4’는 이번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탁스 어워드’ 콘셉트로 관객들과 만남을 약속했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화려한 시작을 필두로 대전, 대구, 인천 등 네 도시에서 차례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각 도시마다 색다르게 완성될 현장 연출과 프로그램은 팬들의 각별한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오로지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자유롭고 뜨거운 시상식을 그려내며, 음악과 진심이 결합된 무대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탁쇼4’의 개막을 앞두고 영탁은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은 지난해 미니앨범 ‘슈퍼슈퍼’ 이후 다시 한 번 변화된 음악 세계로의 초대이다. 더욱 깊어진 감정과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완성된 신곡은 전국투어 무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첫 공개되는 신보와 함께 영탁은 이전보다 더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 장악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는 ‘탁쇼4’ 전국투어는 서울에서 8월8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뒤, 대전(8월 30~31일), 대구(9월 20~21일), 인천(10월 11~12일) 등으로 이어진다. 각 지역마다 다시 태어날 무대의 색깔,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이 관객들의 열띤 환호로 되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 지역도 예고되며, 전국적인 응원의 열기가 시작부터 고조된 분위기다.
영탁의 소속사는 “콘서트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로운 음악과 감동의 콘셉트가 뒤섞인 ‘탁쇼4’는 벌써부터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 위, 관객과 가수 모두가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다. 영탁이 준비한 ‘탁쇼4’ 전국투어는 오는 8월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인천 지역에서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 속에서 특별한 음악 여행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