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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음악캠프 5년 만의 귀환”…방탄소년단 재결합설에 긴장→컴백 한마디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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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음악캠프 5년 만의 귀환”…방탄소년단 재결합설에 긴장→컴백 한마디에 촉각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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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이 오랜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돌아온다. 5년 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한 추억이 깃든 라디오 부스에 홀로 다시 선 제이홉의 웃음 너머에는 솔로로 쌓아온 시간과 음악,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가 교차했다. 팬들은 밝은 응원 속에서 그의 진중한 목소리와 여운 깊은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전역 후 7개월 만의 라디오 출연이기도 하다. 제이홉은 올해 2월부터 전 세계를 누비며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에서 솔로 월드 투어 ‘HOPE ON THE STAGE’를 성황리에 이끌었다. 국내 무대 피날레는 지난 13일과 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의 파이널 공연이었다. 무대 위 제이홉의 눈빛에는 오랜 여정의 감격과 다음 행보를 향한 간절함이 어린 듯했다.

제이홉/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이홉/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을 향한 팬들의 설렘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RM, 뷔, 지민, 정국이 군복무를 마치며 밝힌 메시지에 이어 21일 슈가 역시 소집해제가 예정돼 있다. 제이홉은 과연 방탄소년단 컴백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얼마 전 선보인 솔로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은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시켰다.

 

라디오 황제 배철수와 제이홉의 만남 앞으로 펼쳐질 솔직담백한 토크와 감성 가득한 곡 이야기, 그리고 방탄소년단 활동에 얽힌 의미 있는 한마디에 이목이 집중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며, 이번 제이홉의 출연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또 다른 변화의 시작임을 예감하게 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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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방탄소년단#배철수의음악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