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DX 현장 특전의 유혹”…애니무비, 팬심 폭발→초대형 굿즈 열기

강렬하게 스크린을 가르는 ‘귀살대’의 마지막 전투가 팬들의 열정 속에 새로운 현장 이벤트로 확장되고 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4DX 특별관 관객을 대상으로 한정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선보이며 극장가에 또 한 번 뜨거운 돌풍을 예고했다. 익숙한 캐릭터의 목소리가 다시 극장에 울려 퍼지고, 관람객들은 각 극장별로 준비된 다채로운 굿즈와 특전을 조용히 기다려왔다.

CGV에서는 17일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4DX로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특별 제작된 4DX 포스터(A3)를 증정한다. 이어 13일부터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극장에서 주말에 방문한 영화 팬들에게 귀살대 조각 스티커 1탄이 현장 이벤트로 제공된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관객은 이 기간 MX4D 포스터도 받아볼 수 있다.

이미 지난 10일부터는 캐릭터 무비 티켓 8종 중 랜덤으로 한 장이 제공되는 4주차 현장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각각의 이벤트는 단순한 방문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진귀한 기회가 되고 있으며, 관객들은 정보 확인을 위해 각 극장 앱과 홈페이지를 부지런히 찾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의 피할 수 없는 최종 결전이 펼쳐지는 시리즈의 시작을 담았다. 목소리 연기를 맡은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솔직한 감정이 관객 심장을 울리며, 155분의 러닝타임과 15세 이상 관람 등급, 쿠키 영상 없이도 깊은 몰입을 남겼다. 

특별한 굿즈와 함께 ‘귀멸의 칼날’의 긴장과 감동을 새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극장가를 찾는 이들에게 진귀한 기억을 안기고 있다. 영화는 이미 누적 관객 410만 명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관람 정보 및 이벤트 세부사항은 각 극장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