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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말레이시아 팬미팅 여운 속 뜨거운 진심”→여름밤에 스며든 팬과의 약속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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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정점에서 혜리는 말레이시아 팬미팅을 마친 후, 다시 한 번 팬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무더위 속 오렌지 빛 배경 앞에 선 혜리는 땋은 머리와 푸른 셔츠, 청량한 넥타이, 주름진 블랙 미니스커트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고, 눈빛에는 아련함과 설렘이 동시를 머금었다. 사진 속 혜리는 깊어진 표정과 함께 자유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여름 감성을 자연스럽게 발산했다.
혜리는 직접 남긴 영문 메시지에서 말레이시아 팬미팅이 특별했다는 소회와 함께, “당신들의 열정은 오랫동안 제 마음에 남을 거예요. 건강하게 다시 만나는 날까지 사랑한다”고 진심을 밝혔다. 그 순간을 함께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감동을 쏟아냈고, “늘 곁에 있겠다” “진심에 감동했다” “건강을 빌어요” 등 따뜻한 메시지로 화답하며 소중한 교감을 이어갔다.

국제 무대를 오가며 성장한 혜리는 이번 팬미팅으로 또 한 번 한층 성숙해진 감정과 변함없는 따스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소중한 만남의 울림은 이 여름 밤, 팬들의 기억 속 깊이 머물게 됐다.
혜리가 말레이시아 팬들과 교감한 현장은 그녀의 공식 SNS를 통해서도 공개돼 이국적인 현지 분위기와 여운을 더욱 짙게 남겼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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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말레이시아팬미팅#걸스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