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소프트캠프, 거래정지 해제 후 매매 재개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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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캠프(258790)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오는 2025년 8월 5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8월 4일 소프트캠프 보통주에 대해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와 동규정시행세칙 제19조에 따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에 따라 주권 매매정지도 해제됐다.
한국거래소는 “소프트캠프 보통주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에 따라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고, 2025년 8월 5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단, 코스닥시장업무규정시행세칙 제26조에 따라 매매재개일 장개시전 시간외매매는 성립되지 않는다.
![[공시속보] 소프트캠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주권매매거래 재개](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804/1754297808840_570913195.jpg)
이번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으로 투자자들은 소프트캠프(258790) 주식의 정상 매매가 가능해졌다. 투자자 사이에서는 거래 재개를 앞둔 일정과 변동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소프트캠프의 주식 거래정지 해제가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향후 기업 경영 투명성과 추가 이슈 발생 여부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에 대한 실질심사 제도를 통한 시장 신뢰 제고와 투자자 보호 방안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8월 5일 거래재개 직후 매매 동향과 주가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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