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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8살 연상 조영남과 첫 만남의 약속”…손끝에서 시작된 사랑→400회 현장에 피어오른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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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8살 연상 조영남과 첫 만남의 약속”…손끝에서 시작된 사랑→400회 현장에 피어오른 눈물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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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정은혜와 조영남은 단 한 번도 다툰 적 없다고 밝혀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따스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정은혜는 “와인을 마시며 꽁냥꽁냥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소박한 행복을 전했고, 옆에서 꾸준히 안아주는 남편에게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그림처럼 나란한 모습에 MC들 역시 응원의 시선을 보내며, 첫눈에 반한 사랑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다.

 

정은혜의 어머니는 “초반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털어놓으면서도, “두 사람이 연애 경험이 전혀 없었는데 서로를 만난 후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진 것 같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무엇보다 “결혼 소문이 들릴 때마다 걱정도 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둘의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며 모녀의 애틋한 감정이 깊게 전해졌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길은 아직도 설렘과 배움의 과정이다. 서로를 감싸 안은 고백과 위로가 교차하며,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여운을 불러일으켰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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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동상이몽2#조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