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0.44% 소폭 상승”…PER 44.64배로 업종 평균 상회

포스코DX 주가가 9월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KRX 마감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이날 장을 22,900원(전일 대비 0.44% 상승)으로 마쳤다.  

포스코DX의 시가는 22,950원, 장중 최고가는 23,150원, 최저가는 22,800원에 형성되며 일중 등락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3조 4,816억 원으로 코스피 126위에 올랐으며, 총 상장주식수는 1억 5,203만 4,729주다. 거래량은 24만 3,962주, 거래대금은 55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개별 투자지표를 살펴보면, 포스코DX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4.64배에 달해 동일 업종 평균 PER 28.72배를 상회했다. 배당수익률은 0.55%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수는 461만 0,002주이며, 전체 외국인 한도 주식수 대비 소진율은 3.03%다.  

한편,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은 이날 2.38% 상승해 포스코DX의 개별 등락폭과 차이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DX의 PER이 업종 평균을 크게 앞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향후 실적 성장 여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글로벌 경기흐름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좌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