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이정현, 푸른빛 스카프 아래 따스한 눈빛”…밥맛 다큐 나레이션→여름 감성 궁금증
최유진 기자
입력
은은한 여름 햇살처럼 배우 이정현의 미소가 녹음실 가득 퍼졌다. 다큐멘터리 ‘밥맛’의 나레이션 녹음 현장에서 이정현은 정면을 바라보며 파스텔색 공간에 아늑함을 더했다. 하늘색과 오렌지 색감이 어우러진 스카프와 하얀 티셔츠, 그리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긴 흑발이 어우러지며, 그녀만의 섬세하고 밝은 분위기가 더욱 빛났다.
이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방송된 MBC 다큐 ‘밥맛’의 나레이션을 녹음했다”며 우리 땅에서 자란 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 마디 한 마디를 녹여낸 목소리와 사려 깊은 미소는 이번 작품에 진심을 담은 마음의 깊이를 보여졌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사랑하는 스카프를 자연스럽게 곁에 둔 모습은 평범함 속의 따스함을 전했다.

팬들은 다큐멘터리의 따뜻한 메시지에 더해, 이정현 특유의 밝고 차분한 분위기로 작품의 온도까지 높였다는 반응을 남겼다. “목소리 덕분에 다큐를 더 따스하게 볼 수 있었다”, “스카프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응원들이 이어졌다.
최근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정현은, 이번 나레이션으로 시청자에게 또 하나의 평안한 여름의 순간을 선사했다. ‘밥맛’의 나레이션을 통해 전해진 그녀의 맑은 감성은 오랫동안 시청자들 마음에 여운으로 남을 전망이다.
개성 넘치는 이정현의 목소리와 투명한 표현력이 더해진 ‘밥맛’은 이날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송됐다.
최유진 기자
밴드
URL복사
#이정현#밥맛#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