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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추사랑, 청춘의 증거”…내 아이의 사생활, 폭풍 성장→팬심도 함께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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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추사랑, 청춘의 증거”…내 아이의 사생활, 폭풍 성장→팬심도 함께 커졌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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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교복 소년의 어깨에는 성장의 시간이 내려앉고, 해맑은 미소의 소녀 곁엔 청춘의 기운이 흐른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이준수와 추사랑은 각자의 이야기와 함께 폭풍 같은 성장을 스크린 위에 그려냈다. 한때 시청자 곁을 맴돌던 어린 두 아이는 어느새 또렷한 이목구비와 성숙한 눈빛, 기분 좋은 에너지를 품은 청소년으로 거듭났다.

 

이준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랑이와 춤추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전하며 현재의 모습을 직접 전했다. 해당 영상 속 이준수는 교복을 단정하게 갖춰 입은 채, 추사랑과 나란히 선 채로 환하게 웃으며 춤을 췄다. 순수함을 간직한 채 어른이 돼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여운과 기쁨을 동시에 남겼다.

“폭풍 성장의 상징”…이준수·추사랑, ‘내 아이의 사생활’ 우월한 비율→팬들 응원 쏟아져
“폭풍 성장의 상징”…이준수·추사랑, ‘내 아이의 사생활’ 우월한 비율→팬들 응원 쏟아져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다 너무 잘 커서 자랑스럽다”, “준수와 사랑이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온기를 전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이준수는 더욱 길어진 키와 단단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고, 추사랑 역시 14살이 된 나이에 아버지 추성훈의 유전자를 닮아 우월한 비율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익숙한 해맑음과 함께 어딘가 달라진 얼굴선, 깊어진 시선이 성장의 흔적을 증명했다.

 

어릴 적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지난 시간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품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아빠! 어디가’에서 사랑스러운 아들로 기억된 이준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꾸밈없는 매력과 사랑을 전했던 추사랑. 두 아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용히 포개지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마치 과거와 현재가 한 유리창에 겹쳐진 듯, 영상 속에 담긴 이준수와 추사랑의 모습은 성장이라는 단어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반복되는 일상에 희미해지던 시간의 흐름이 두 사람이 스쳐지날 때마다 더욱 또렷해진다. 향긋한 응원과 함께한 그 순간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고스란히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시간, 그리고 팬들의 연대가 어떤 새로움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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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수#추사랑#내아이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