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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비행기 두려움 고백”…길치라도 괜찮아, 스타 허당美→진짜 여행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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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비행기 두려움 고백”…길치라도 괜찮아, 스타 허당美→진짜 여행 궁금증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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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 박지현이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숨겨왔던 비행기 공포증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연장에서는 언제나 당당하고 힘 있는 무대로 주목받았던 박지현이지만, 여행이라는 낯선 세계 앞에서는 인간적인 두려움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안겼다. 특히 1차 티저 속 박지현은 마이크 대신 캐리어를 힘겹게 끌며 “여행도 거의 처음, 비행기도 무섭다”는 고백으로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함께 출연하는 손태진 역시 화려한 글로벌 이력을 자랑하지만, 막상 여행 코스 한 번 계획해본 적 없는 ‘여행 초보’라고 솔직히 밝혔다. 반면 김용빈은 햇빛을 피하며 운전 중에도 꼼꼼하게 토시와 장갑을 챙기는 자기관리형 여행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에 서투른 이들이지만, 망설임과 설렘이 뒤섞인 그들의 모습이 첫 방송을 앞두고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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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여정에는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 또떠남, 유이뽕이 설계자로 합류해 ‘대자연’과 ‘먹방’ 그리고 생생한 체험까지 맞춤형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익숙한 무대 위 스타들이 여행에서는 허당미와 실수를 보여주며 진솔한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아직 여행 초보인 시청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과 따뜻한 순간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여행 초보로 변신해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리얼 예능으로, 10월 18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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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길치라도괜찮아#손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