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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흑백 셔터로 완성된 변화”…컴백 앞두고 도시의 세밀함→팬들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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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흑백 셔터로 완성된 변화”…컴백 앞두고 도시의 세밀함→팬들 기대 폭발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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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자신만의 색으로 물든 셀카를 공개하며 컴백의 설렘을 전했다. 한밤 조명이 스며든 창가 너머로 펼쳐진 도시의 빛 아래, 전소미의 표정은 차가운 긴장감과 따스한 기대감을 동시에 머금었다. 다시 찾은 자신의 자리에서 그는 존재감 짙은 단발 헤어와 또렷하게 빛나는 눈매로 밤의 도회적 무드를 완성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블랙과 화이트가 교차된 가죽 점퍼를 입고, 반짝이는 별 모양 장식과 점퍼 뒷면에 새겨진 ‘CHERRY’ 레터링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선사했다. 머리 위로 올려진 검은색 헤드밴드는 금발의 숏컷과 어우러지며 더욱 도시적인 세련됨을 자아냈다. 거울에 비친 셀카 속 전소미는 설렘, 긴장, 그리고 자신감 등 컴백 직전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담아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8.11일 전소미 컴백해요”…전소미, 기대감 속 설렘→도시의 빛을 닮은 셀카 / 가수 전소미 인스타그램
“8.11일 전소미 컴백해요”…전소미, 기대감 속 설렘→도시의 빛을 닮은 셀카 / 가수 전소미 인스타그램

전소미는 직접 적은 메시지 “8.11일. 전소미 컴백해요.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구요. 내일 컴백한다는거에여”라는 말로 컴백을 앞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일상처럼 덤덤하면서도 컴백의 순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문구에 팬들의 기대도 크게 높아졌다.

 

팬들은 공개와 동시에 “드디어 만난다”, “새로운 스타일 너무 멋지다” 등 다채로운 댓글로 전소미의 변화와 컴백에 대한 뜨거운 환영을 전했다. 이전과는 또 다른, 한층 더 짧아진 헤어와 무채색의 시크한 스타일은 전소미만의 성숙하고 독보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컴백을 앞두고 더욱 선명해진 존재감과, 스스로 만들어낸 새로운 무드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킨 순간이었다.

 

전소미의 새로운 시작은 8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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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컴백#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