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숙, 감동 눈물 출산 현장”…영철 품에 안긴 둘째→또 한 번 빛나는 사랑
‘나는 솔로’ 6기로 시청자의 공감과 응원을 얻어온 영숙이 남편 영철과 함께 둘째를 품에 안았다. 붉어진 두 눈을 감추지 못한 영숙의 진심 어린 글과, 조심스럽게 감정을 표현하는 영철의 모습이 새로운 생명의 기쁨으로 연결됐다. 가족의 사진에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아이의 따스함과, 오롯이 흘러나오는 엄마 아빠의 미소가 담겼다.
영숙은 “2025년 6월 18일, 3.1kg의 우리 오할로씨가 탄생했다”며 진한 벅참을 기록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아빠를 닮은 두찌 얼굴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두찌는 그냥 사랑이라는 말처럼 정말 사랑 그 자체였다”는 글을 남기며 남편과 첫째 딸 로라에 대한 그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2년 결혼식을 올리며 ‘나는 솔로’가 남긴 아름다운 결실을 세상에 증명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로라를 얻은 뒤, 둘째의 탄생으로 가족의 웃음은 한층 깊어졌다. 영철은 부산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며 성실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왔고, 영숙 또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졸업해 현재 삼성전자에서 UX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솔로’ 6기에서는 영숙·영철, 영식·정숙 커플, 두 쌍의 결혼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 영숙과 영철의 가족은 SNS를 통해 딸 로라와 일상의 순간을 아낌없이 나누며 매번 다정한 일상의 기록을 전했다. 특히 딸 로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닮은 둘째의 탄생 소식까지, 그 변치 않는 가족애가 많은 이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한편, 영숙과 영철이 깊은 사랑과 성장의 과정을 보여준 ‘나는 솔로’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모습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