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K컬처 심장 두드렸다”…대중문화위 출범식→스트레이키즈·르세라핌 공연
밝은 환호성 사이로 박진영의 이름이 또 한 번 역사 속에 새겨졌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창의성총괄책임자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소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세계로 뻗어가는 K컬처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순간, 무대 위 열정과 국가 전략이 진하게 교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출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글로벌 예술의 물결 속에서 “우리 대중문화의 세계적 도약”이라는 시대적 비전이 실현될 것으로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산업 분야 리더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문화산업 기반을 한층 더 튼튼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팝, K드라마, K무비, K게임 등 여러 한류 콘텐츠가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설 미래에 대한 깊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단순한 행정조직이 아닌,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네트워크와 국제 교류를 이끌어가는 ‘문화 외교’의 최전선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출범식도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트레이키즈와 르세라핌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예고했다. 이들은 전 세계 K팝 팬들과 국내 청년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가 차원의 문화 혁신을 상징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출범식 관람 신청은 이재명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한정된 관람석에 따라 선착순 약 270명이 자리를 함께하게 되며, K컬처의 새로운 시대가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은 다음 달,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미래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남을 전망이다.
개성 넘치는 문화 리더들과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은 다음 달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이키즈, 르세라핌의 무대와 함께 새로운 K컬처 시대의 힘찬 시작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