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앰퍼샌드원, 한계를 찢는 자신감”…‘LOUD & PROUD’로 심장 울린 성장→발매 임박
엔터

“앰퍼샌드원, 한계를 찢는 자신감”…‘LOUD & PROUD’로 심장 울린 성장→발매 임박

김다영 기자
입력

밝게 타오르는 청춘의 순간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앰퍼샌드원 멤버들은 미니 3집 ‘LOUD & PROU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 무대 위 온기를 담아내는 표정과 에너지로 팬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웃음과 개성, 그리고 결연함이 뒤섞인 그들의 모습은 단순한 컴백이 아닌 음악적 성장의 증거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에너지 가득한 멜로디로 Trap과 Ratchet 힙합 댄스 장르의 진수를 선보인다. 노랫말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외부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뚜벅이 걷겠다는 강렬한 의지로, 앰퍼샌드원 특유의 당당한 태도가 여실히 드러난다.  

“강렬한 색·자신감 모두 담았다”…앰퍼샌드원, ‘LOUD & PROUD’로 음악적 성장→음원 발매 앞둬 / FNC엔터테인먼트
“강렬한 색·자신감 모두 담았다”…앰퍼샌드원, ‘LOUD & PROUD’로 음악적 성장→음원 발매 앞둬 / FNC엔터테인먼트

수록곡 ‘삐걱삐걱(Seesaw)’, ‘Get Famous’, ‘길을 비켜(Move Out)’, ‘일냈어(Did It)’, ‘I’m Down’ 등 총 여섯 곡은 펑키한 댄스팝에서 하이브리드 트랩, 하우스, 라틴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담아냈다. 특히 각 곡마다 멤버들의 독창적인 해석이 더해져, 영상 및 콘셉트 포토를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과 팀의 세계관이 한층 확장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세상의 편견이나 선입견을 부정하는 뚜렷한 태도가 곳곳에 남아, 한계 없는 도전을 향한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무엇보다 나캠든과 마카야가 수록곡 전곡에 거쳐 작사에 참여한 점이 인상적이다. 고민과 성장,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원하는 바를 쟁취한다’는 진솔한 이야기는 가사마다 녹아 있어, 앰퍼샌드원의 음악적 정체성에 깊이를 더했다. 각 멤버의 당당한 표정과 빈틈없는 무대 에너지는 컴백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또 다른 기대감을 안겼다.  

 

‘LOUD & PROUD’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이번 활동은 대중의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더 크고 자신감 넘치는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으로 읽힌다. 다양하게 전개되는 컴백 프로모션과 하이라이트 영상, 그리고 콘셉트 포토는 앰퍼샌드원이 이루어낸 진화의 흔적을 더욱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앰퍼샌드원의 정식 미니 3집 ‘LOUD & PROUD’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앰퍼샌드원#loud&proud#나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