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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윤호, 청춘의 무대 위 역습”…‘백! 스테이지’ 첫 스크린 데뷔→관객 환호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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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윤호, 청춘의 무대 위 역습”…‘백! 스테이지’ 첫 스크린 데뷔→관객 환호의 파도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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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과 떠오르는 음악 사이, 에이티즈 윤호가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관객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두드렸다. ‘백! 스테이지’는 밴드와 청춘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희망과 열정이 불꽃처럼 피어오르는 영화이자, 주연 윤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이었다. 관객과 배우가 한데 어울린 CGV 무대 인사 자리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박수 속에서 특별한 기억들이 하나씩 채워졌다.

 

CGV 전국 19개 극장, 그리고 용산아이파크몰에는 ‘백! 스테이지’를 향한 기대가 가득 찼다. 현장에는 윤호와 신예 배우 배재영, 이찬우, 김은호가 모습을 드러냈고, 팬들은 직접 받은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소중히 손에 쥐었다. 윤호가 무대 위로 손을 뻗는 포스터 속 모습은 실제 공연장 같은 감동을 담아냈고, 영화 속 그의 ‘기석’ 캐릭터가 밴드로 복귀하는 클라이맥스 장면과도 맞닿아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감각적 영상미, 짧은 러닝타임 속 치열하게 쏟아지는 청춘의 감정, 매 장면마다 살아 숨 쉬는 무대의 분위기까지 ‘백! 스테이지’는 작은 시간에 단단한 무게를 실었다.

“에이티즈 윤호, 무대 위 열정 폭발”…‘백! 스테이지’ 스크린 데뷔→관객 뜨겁게 홀렸다 / CJ ENM
“에이티즈 윤호, 무대 위 열정 폭발”…‘백! 스테이지’ 스크린 데뷔→관객 뜨겁게 홀렸다 / CJ ENM

윤호가 그려낸 복잡한 감정의 결은 스크린을 넘어 객석까지 깊이 파고들었다. 배재영, 이찬우, 김은호 등 신예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청춘의 순수함이 어우러지며 극장 안의 공기를 더욱 뜨거운 에너지로 물들였다. 단 22분의 러닝타임 안에, 히트 OST 제작사인 CJ ENM이 공들여 만든 음악과 장면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고, 남다른 형식과 연출이 관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전했다. 영화의 개봉에 발맞춰 진행된 CGV 무대 인사는 주연 배우들과 팬들이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가 되기도 했다.

 

윤호의 안정적인 연기와 청춘을 닮은 무대 매너, 그리고 스크린 위에서 빛난 첫 발걸음이 새롭고 특별했던 ‘백! 스테이지’. 이 작품은 18일부터 전국 CGV 19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19일에는 CGV 영등포에서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추가 무대 인사도 마련돼 관객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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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윤호#백스테이지#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