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ROOKIES 완전체, 일곱 실루엣이 빚은 긴장과 설렘”→2026년 데뷔로 시선 쏠려
빛을 머금은 일곱 명의 실루엣이 한 프레임 안에 나란히 선 순간, C9 ROOKIES의 이야기는 특별한 울림으로 시작됐다.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들은 각자 또 함께 만드는 긴장감과 설렘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완전체 데뷔조의 새로운 등장은 K-POP에 새 바람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에게 미묘한 여운을 남겼다.
C9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C9 ROOKIES는 5년 만에 내놓는 신인 보이그룹이자, 회사 최초의 다국적 멤버 조합이다. 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 등 일곱 명이 한 줄로 서서 각자의 개성과 피지컬, 그리고 팀을 향한 각오를 오롯이 드러냈다. 조용한 긴장과 청춘의 단단함, 그리고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흘러나왔다.

맏형 카이세이는 2004년생으로 일본 국적이다. 장발과 청초한 아우라 덕분에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바꾸는 힘을 보였다. 묵묵하지만 부드러운 표정, 그리고 그 자체가 뿜어내는 온기는 낯선 시작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했다. 한편 유야는 일본의 비보잉 대회에서 의미 있는 상을 거머쥔 실력자로, C9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일본인 보이그룹 멤버이기도 하다. 유야의 시크한 모습과 예상밖 엉뚱함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일곱 명 모두가 한 곳에 모인 프로필 현장에서는 개성 있는 포즈 속에도 안정감과 조화가 또렷하게 묻어났다. 개인컷에서 보여준 포근함과 상반된, 완전체의 역동적 에너지와 계획된 원 팀의 분위기는 기존 신인 그룹과 차별화되는 서사를 시작하게 했다. 프리 데뷔 기간임에도 이들은 이미 팀워크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을 표출했다.
사진이 세상에 전해지자 국내외 K-POP 팬들은 빠르게 설렘을 표했다. 다양한 국적과 매력을 품은 C9 ROOKIES의 조합은 글로벌 지향의 팀 컬러를 부각시켰으며, 2026년 정식 데뷔를 앞둔 지금, 기대감은 더해지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미래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이들이 준비 중인 새로운 무대도 이목을 끌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윤하, 이석훈, 글로벌 활약의 CIX, EPEX 등을 선보이며 매년 새로운 도약을 보여왔다. 지난해 최고 실적인 연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한 회사는, C9 ROOKIES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화두를 던질 전망이다. 신인답지 않은 신선한 조합, 실력, 그리고 폭넓은 글로벌 감각을 무기로 데뷔 전 시장의 시선을 단숨에 모았다.
완전체 사진이 전해진 날, C9 ROOKIES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기대와 확신의 눈빛을 나누며 깊은 설렘을 전했다. 새로운 K-POP 역사의 페이지가 열리는 시점, 다국적 멤버들의 힘과 키워온 팀워크를 무기로 2026년 데뷔와 함께 더욱 짙은 여운으로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