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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MIT와 첨단기술 동맹”…AI·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가속→글로벌 R&D 경쟁력 강화
자동차

“한국앤컴퍼니그룹 MIT와 첨단기술 동맹”…AI·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가속→글로벌 R&D 경쟁력 강화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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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산업연계 프로그램(ILP)에 공식 참가기로 하면서 미래차 시대를 주도할 첨단기술 동맹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첨단 소재, 디지털 보안 등 핵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산학연 협력을 모색하며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MIT ILP는 설립 75년을 맞은 글로벌 산학협력의 모범적 플랫폼이다. 200여 개 회원사가 MIT 교수진과 연구진의 첨단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본 프로그램은, 혁신기술 개발과 연구 성과의 상용화에서 이미 ‘세계의 미니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ILP 참여를 통해 AI와 SDV 전환, 소재 혁신, 공급망 관리(SCM), 디지털 보안까지 자동차 산업의 판단과 꿈을 새로이 그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MIT와 첨단기술 동맹…AI·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가속→글로벌 R&D 경쟁력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 MIT와 첨단기술 동맹…AI·소프트웨어 중심 혁신 가속→글로벌 R&D 경쟁력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의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성진 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 겸 최고정보책임자는 “MIT 연구진, 기술 세미나, 신생 벤처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산업 AI와 디지털 역량을 획기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빠르게 재편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국제 자동차 산업의 기술 흐름에 발맞춘 이번 행보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에 지속성을 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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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mit#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