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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죄인들, 예매 열기 속 쌍둥이 비밀”…마이클 B. 조던, 1인2역 운명 맞서→영화관 특전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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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 죄인들, 예매 열기 속 쌍둥이 비밀”…마이클 B. 조던, 1인2역 운명 맞서→영화관 특전 쟁탈전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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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예매 열기와 함께 영화관 현장 곳곳에 기대의 기운이 감돌았다. ‘씨너스: 죄인들’이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와 배우들의 입체적인 변신이, 관람을 앞둔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1주차 현장 특전 이벤트가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국내 주요 극장들은 각기 개성 넘치는 포스터 증정 소식을 알렸다. 관객들은 스크린X, 아이맥스,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쏟아지는 몰입감을 경험함과 동시에, 단 한 번 뿐인 한정판 포스터를 손에 쥔다. 롯데시네마에서는 모던한 메인 포스터, 메가박스에서는 강렬한 돌비 포스터와 음악적 감성이 배어든 뮤직 앙상블 포스터, 씨네Q에서는 앙상블 포스터가 준비됐다. 관객들은 각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씨너스: 죄인들’은 잔혹한 과거를 짊어진 채 고향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가 마주하는 강렬한 운명과, 봉인에서 깨어나는 악의 실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상영시간 137분의 러닝타임은 캐릭터의 심리와 서사가 극대화되는 여운을 남긴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이름 아래, 마이클 B. 조던이 엘리아스 스택 무어와 엘리야 스모크 무어 두 인물을 오롯이 소화하는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더욱이 헤일리 스테인펠드, 운미 모사쿠 등 세계적 배우진이 엮어내는 감정선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마일스 케이턴, 사울 윌리엄스, 잭 오코넬 등 개성 강한 조연진은 지난 내한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2.9%를 기록하며 전체 TOP6에 올랐다. 다가올 정식 개봉을 앞두고 현장 특전 소식, 배우들의 내한 여운, 작품의 미스터리까지 겹겹의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씨너스: 죄인들은 오는 28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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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너스죄인들#마이클b조던#라이언쿠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