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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잠실을 물들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시구 데뷔의 설렘→LG트윈스 환호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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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잠실을 물들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시구 데뷔의 설렘→LG트윈스 환호의 축제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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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더 수빈이 잠실야구장의 푸른 잔디 위, 새로운 무대에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LG트윈스와 kt wiz가 맞붙은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수빈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은 듯, 환한 미소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빈의 힘찬 투구와 함께 경기장에는 팬들의 함성과 진한 설렘이 가득 번졌다.

 

수빈은 소속사를 통해 밝힌 소감에서 “평소 야구를 즐겨보는 팬으로서 많은 관중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 팬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마운드에서의 경험을 오래 기억하겠다”며 감동과 진심을 전했다. 그는 LG트윈스가 멋진 경기를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이며, 야구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내비쳤다.

수빈, 잠실을 물들이다
수빈, 잠실을 물들이다

이날 수빈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LG트윈스가 협업한 특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해당 유니폼은 오는 8월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려한 외적 퍼포먼스뿐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하며 초동 176만 867장의 판매고를 올려,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 1위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음악 차트 정상의 기운과 함께 마운드에 섰던 수빈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경기장의 열기와 팬들의 환호가 어우러진 수빈의 시구 장면은 음악과 스포츠의 벽을 허문 새로운 순간으로 남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LG트윈스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특별 유니폼의 정식 론칭 일정은 팬들 사이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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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lg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