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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섬에서 다시 피어나다”…섬마을 영웅, 치유의 순간→본능적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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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섬에서 다시 피어나다”…섬마을 영웅, 치유의 순간→본능적 설렘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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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아침 햇살 아래 임영웅이 미소를 머금은 채 섬마을의 초록 기운을 가슴에 채운다. 궤도와 임태훈, 든든한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꽃받침 포즈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임영웅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도시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펼쳐질 '섬마을 영웅'의 본능적 라이프가 시청자들 앞에 한층 다가섰다.

 

공식 포스터에는 자연 속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한 임영웅, 그리고 유튜버 궤도, 철가방요리사 임태훈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 사람이 머문 소박한 섬마을 집이 포스터 배경에 함께 자리해, 그들이 그곳에 담아낼 청정한 우정과 설레는 힐링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세 인물의 밝은 표정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생기. 진정성 가득한 섬마을 라이프를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진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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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영웅'은 문명에서 한 발짝 물러나 본능을 깨운 남자들의 무계획 힐링 예능이다. 임영웅이 두 친구와 함께 도시의 생활패턴을 잠시 잊고, 섬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놓는 시간이 색다른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자연에 기대 휴식과 재충전을 맛보며, 세 사람이 그리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현실적 공감이 프로그램의 가장 또렷한 매력임을 예고한다.

 

지난해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임영웅의 예능 복귀작이라는 점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임영웅은 오는 10월 시작되는 전국 투어 ‘IM HERO’와 함께 쉼 없는 변신을 이어간다. 그의 섬마을 일상과 음악적 행보가 교차하는 순간, 긴 여운과 따뜻한 웃음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세 남자가 그려낼 청정 섬마을 로망은 다가오는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SBS ‘섬마을 영웅’은 26일 오후 9시에 시청자 곁을 찾는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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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섬마을영웅#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