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이지 러버’ 꽃처럼 터진 JD1의 반전 청춘→또 한 번 새로 쓴 음악 변신”
환한 빛으로 무대를 채우던 정동원은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새로운 색의 변신을 펼쳤다. 박진영의 ‘이지 러버’를 정동원만의 JD1 스타일로 재구성하며, 댄스트로트의 경쾌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팬들의 감각을 사로잡았다. 이미 챌린지 영상과 SNS 콘텐츠를 통해 수차례 예열된 곡이 정식 음원으로 선보여진 순간, 기다림 끝 더 뜨거워진 호기심과 기대가 정동원의 목소리에 쏠렸다.
정동원의 리메이크는 단순한 트로트 커버를 넘어, 전혀 다른 분위기의 도전으로 다가왔다. 박진영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챌린지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이를 향한 팬들의 정식 발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새로운 편곡과 JD1 캐릭터를 입힌 ‘이지 러버’는 정동원만의 감성과 재치를 덧입혀 원곡의 리듬을 이끌었으며, 무대 위 밝은 젊음과 개성이 한층 강렬하게 발산됐다.

정동원은 ‘걍남자’ 등 유튜브 콘텐츠에서 음악뿐 아니라 유쾌한 일상, 반려견과의 웃음 가득한 순간, 전생 체험 등 색다른 매력을 천연스럽게 담아내며 팬들과 만남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30대 외국인 남성 ‘빈’으로 살아가는 내용의 전생 콘텐츠에서 드러난 진지함과 유머는, 노래 속 새로운 변신과도 깊이 닿아있다.
관계자는 “박진영 원곡 특유의 리듬과 정동원만의 재해석이 어우러져, 더 풍성한 에너지와 신선한 감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정동원의 성장사는 이제 다양한 장르와 부캐릭터 활동, 디지털 콘텐츠까지 확장됐다. 음악과 영상, 일상과 도전을 오가는 역동적인 움직임이 그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동원의 ‘이지 러버’는 8월 5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