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감동 다시 깨어난다”…Dramax 재방송 편성표 속 미스터리→팬심 설렘 더한다
수많은 시청자의 가슴에 영원히 남은 드라마 ‘도깨비’가 다시 한 번 안방에 신비로운 감동을 불러온다. Dramax 채널을 통해 편성된 이번 7월 셋째 주 재방송 편성표가 공개되며, ‘도깨비’의 휘몰아치는 서사와 진한 여운이 여름밤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방송 일정에 따르면, 7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55분, 기다려온 12회가 포문을 연다. 이어 7월 17일 목요일에는 하루 동안 무려 세 차례나 ‘도깨비’의 흥미진진한 주요 회차가 연속으로 편성돼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오전 1시 30분에 14회가 조용한 새벽에 먼저 시청자를 찾아가고, 오후 7시 5분에는 13회가, 또다시 오후 8시 45분 14회가 차례로 등장하면서 명장면이 쉼 없이 이어진다. 이 중 13회와 14회는 각각 ‘재방송’이라는 안내와 함께 깊은 몰입을 예고한다.

2016년 첫 방영 이후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깨비’는, 불멸의 생을 살아온 도깨비와 그에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도깨비 신부, 그리고 저승사자가 뒤얽힌 신비한 세상을 그려내며 한국형 판타지 로맨스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한 레전드 드라마답게, 매 재방송마다 진한 감동과 그리움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한편 ‘도깨비’는 16부작으로 완성된 치밀한 이야기와 잊힐 수 없는 캐릭터들, 빼어난 영상미와 음악으로 시청자는 물론,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여전히 사로잡고 있다. Dramax를 통해 재방송되는 7월 12회부터 14회까지의 극적 전개는 또 한 번 뜨거운 팬심과 감성 여운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도깨비’는 tvN에서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방송돼 당시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Dramax 집중 편성으로 ‘도깨비’의 신비로운 세계가 다시금 시청자 곁을 찾아가며, 7월 17일에는 하루 세 차례 반복되는 재방송으로 감동의 깊이가 더욱 배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