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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빌런의 새로운 심장 뛰다”…와이드에스컴퍼니 품에 안긴 진짜 예술→시선 집중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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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뒤에 숨겨진 강렬함은 오롯이 배우 최병모의 몫이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쌓아온 깊은 내공 덕분에, 최병모는 매 작품 남다른 색채와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 왔다. 이번에는 배우 김영광 등과 함께 와이드에스컴퍼니라는 새 둥지를 찾으며, 또 하나의 굵은 이정표를 세웠다.

 

와이드에스컴퍼니가 공식적으로 밝힌 전속계약 체결 소식은 업계와 대중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관계자는 최병모의 진중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치켜세우며 앞으로의 드라마틱한 도약을 확신했다. 이에 따라 한층 넓어진 매니지먼트 시스템 안에서 최병모 역시 더 다양한 작품과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할 뜻을 전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
와이드에스컴퍼니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그가 분한 불도저 빌런 독고탁은 최고의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전에는 ‘서울의 봄’, ‘길복순’, ‘악의 꽃’, ‘비밀의 숲’ 등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드러냈던 그는, 이번 주말드라마를 통해 연기 변신에 한껏 날개를 달았다.

 

최병모의 발걸음이 더욱 깊고 넓어질 앞으로의 길에, 와이드에스컴퍼니의 전폭 지원이 배가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김영광, 신문성, 최정인, 정수한, 김지오, 황효식 등 든든한 배우들이 함께 소속돼 있어, 풍성한 시너지의 시작점임을 예감케 한다.

 

최병모의 활약이 새로운 정점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현재 매주 시청자와 만나며, 그에게 주목이 쏠리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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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와이드에스컴퍼니#독수리5형제를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