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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레드카펫→스칼렛 요한슨, 영등포 대서사 예고”…한국 팬 심장 뛰게 할 특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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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레드카펫→스칼렛 요한슨, 영등포 대서사 예고”…한국 팬 심장 뛰게 할 특별 만남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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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섬의 비밀과 거대 공룡의 포효가 스며든 신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한국 관객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 그리고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직접 내한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리즈 7번째 서사의 중심을 이룬 주역들이 새로운 시작을 알릴 특별한 순간을 마련한 셈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해 팬들은 레드카펫 위 주인공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치지직 엔터 채널에서는 온라인 생중계가 준비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생생한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영등포 CGV에서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시사회가 진행되며,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계정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초대 이벤트가 이어진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전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5년 후를 배경으로,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베테랑 선장 던컨(마허샬라 알리)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사람은 각각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거대 공룡들과 마주하며, 절체절명의 선택과 용기, 그리고 미지의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데이빗 코엡의 각본과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연출 아래, 다시 한번 신화가 될 듯한 거대한 드라마가 시작을 알린다.

 

국내 팬들과 극장에서 만날 새로운 공룡의 대서사, 그리고 배우와 감독이 직접 전하는 진정성 어린 인사에 기대감이 모인다. 쥬라기 공원 실사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7월 2일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133분의 러닝타임을 선보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한 레드카펫 행사는 7월 1일 펼쳐질 예정이며, 뜨거운 시선이 한여름 서울 밤을 적실 전망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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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새로운시작#스칼렛요한슨#조나단베일리